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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.. 모스크바는
'춥다'라는 이미지보다는,
여름에는 '해가 지지 않는' 곳이라는 인상이 남는다.

서머타임 덕분에
하지때는 밤 11시까지 해가 지지 않고, 짧아질대로 짧아진 8월에도
밤 9시는 넘어야 어두운 하늘을 볼 수 있다.

길어진 낮 시간이 좋은건 휴일의 짬짬 뿐이고..
평일의 일과는 일하는 시간만 늘려줄 뿐이었다.

그래도...
맑고 깨끗한 공기속에서 맞는 고위도 지방의 Sunset은 참 아름다웠다.
내방 창가에서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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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질 무렵 임시 사무실에서..
이국땅에서의 일상은 항상 아름답지만
매번 느끼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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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달동안 우리가 지냈던 올리브 하우스.....
정든 곳인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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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 근교의 시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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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int Petersburg는 표도르 대제가 건국한 제정 러시아의 수도입니다.
구 소비에트 유니언의 시절, 국가의 중심이 모스크바로 옮기게 되면서 이름이 레닌그라드로 바뀌게 되었다가
1991년에 다시 옛 이름을 찾게 되었습니다.

2차대전 당시 독일의 봉쇄작전을 버텨내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주역이 된 도시이기도 하고
푸틴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합니다.

황제의 명으로 운하를 파 인공적으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도시답게 북방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만큼
강과 운하가 어우러진 경관이 화려합니다.
제정 러시아의 화려함을 간직하고 있는 에르미타쥐 박물관도 이 도시에 있습니다.
러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.

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항 편도 있지만
모스크바 출장중 잠시 둘러보는 일정으로 밤 기차를 타고 꼬박 10시간 걸려 다녀왔습니다.

짧은 일정때문에 맘껏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곳이라 에세이를 통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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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여시간이 넘는 밤 기차를 타고 도착한 역의 이름은 재미있게도 '모스크바'역입니다.
러시아의 철도 역 이름은 도착지를 따르는데, 우리나라는 역이 부산에 있으면 부산역, 서울에 있으면 서울역이지만
러시아는 출발지가 어디든 도착지가 모스크바면 모스크바역이 됩니다. 이곳에서 열차를 타면 모스크바에 도착한다는 뜻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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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도르 궁전입니다. 황제의 별궁입니다. 화려한 분수와 정원이 유명한 곳이구요
가운데 난 물길은 북쪽 바다인 핀란드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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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쪽의 베니스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크고 작은 운하가 도시에 흐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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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바강가의 관광객들이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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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궁전 앞의 광장입니다. 요즘 어느 회사 카드 광고에 나오는 곳입니다.
볼셰비키 혁명의 시단이 되는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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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르미따쥐 박물관입니다.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하는데...
자고로.. 뭐 세계3대.. 이런거 붙으면 뭐뭐뭐하고 이거라고 합니다만.. 뭐뭐뭐가 정확히 뭔지.. 아무도 모릅니다.
루브르 박물관, 대영박물관, 메트로 폴리탄 그리고 에르미타쥐라고 하긴 하는데.. 문헌마다 다 다르니
뭐가 정확히 4대 박물관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.

좌우지간, 2차대전 레닌그라드 전투에서도 시민들이 목숨걸고 지킨 유물과 미술품들입니다.
전시품 규모도 엄청납니다.

유럽의 다른 나라 박물관들과는 다르게 약탈하지 않고 사서 모은 전시품들로 이루어진게 자랑거리라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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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해안가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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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터폴의 요새입니다. 이곳을 중심으로 뻬쩨르부르크가 만들어져나갔다고 합니다.
도시에서 가장 높은 첨탑이고 역대 황제들의 무덤이기도 합니다.
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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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식 피로연같습니다. 도시가 아름답고 날씨가 좋으니 이렇게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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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프스키 대로입니다만.. 공사중이네요.
이 아가씨가 왜 찍혔는지는 저도 모릅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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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바 강을 한바퀴 도는 유람선은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.
강을 타고 주요 관광지를 크게 돌아다니는 코스입니다.
마침 러시아 해군의 날이라 잠수함과 함정들이네바강에 모였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피의 성당입니다. 바실리 성당과 비슷하지만, 더 화려하고 규모도 큽니다.
폭탄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당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북위 60도에 있는 도시라 여름에는 백야가 보입니다.
사진 찍은 시간이 밤 11시가 넘었네요. 12시가 되도 하늘이 까맣지 않습니다.


이제 집에 돌아갑니다. 다시 모스크바 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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